2차 대회에서 우승은 큰 이변 없이 이은지(22)가 차지하였다. 첫날 1R에서 -10언더파를 기록하였다. 결승인 2R에서도 이유미(24)와 접전을 벌였으나 첫날의 타수차이를 줄이기는 쉽지 않았다. 이은지는 어려운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한홀도 오버파를 치지 않으며 경기를 마친 점에서도 또다른 놀라움을 선사하였다. 이은지는 최종 -12언더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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