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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 첫승’ 거뒀던 130번째 대회…김해림 “교촌 레이디스 대회에 애착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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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7-05-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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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북)=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김해림(28, 롯데)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해림은 5일부터 사흘간 충청북도 충주의 동촌 골프클럽(파72, 648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다.
김해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후 9년 만이자 130번 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125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화제를 모은 김지현(26, 한화)보다 더 오랜 시간 끝에 찾아온 우승이었다.
김해림은 "지현이는 매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는데, 어떻게 보면 나와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지난주에 지현이가 우승을 해서 굉장히 기뻤다"고 털어놓았다.
김해림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들어올린 우승컵인 만큼, 첫 디펜딩 챔피언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르다.
대회장에서 만난 김해림은 "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처음 나서는 대회라 애착이 많이 간다"며 운을 뗐다.
김해림은 "타이틀 방어 대회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다른 코스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도 든다. 사실 디펜딩 챔피언이라기보다 교촌의 새로운 대회를 준비하는 느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김해림은 올해 첫 승을 올린 이후 3개 대회에서 공동 4위, 3위, 6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번 대회 역시 기대가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해림은 "연습 라운드를 치러보니 샷 감도 좋고 퍼팅감도 나쁘지 않다. 코스의 그린스피드도 나와 잘 맞는 것 같아 조금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체력관리가 잘 되면 좋은 스코어가 나올 것 같다. 또 업다운이 심한 코스인 만큼,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갤러리들을 무료로 맞이한다. 김해림은 "치킨 많이 먹으러 와 주시고, 저 김해림에게도 많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림은 대회 첫 날 김지현, 이정은6(21, 토니모리)와 한 조에서 대결을 치른다. /gftravel@maniareport.com
촬영=김상민 기자/편집=안상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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