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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JLPGA 첫 메이저 살롱파스 컵, 첫날부터 갤러리로 붐벼

2017-05-04 16:40

[일본 이바라키현=노대겸 기자] 2017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의 첫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WORLD LADIES CHAMPIONSHIP SALONPAS CUP)이 2017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동안 개최되었다.

안신애선수가세컨드샷을위해기다리고있다.사진=노대겸기자
안신애선수가세컨드샷을위해기다리고있다.사진=노대겸기자
대회 첫날인 4일 1라운드가 진행되는 이바라키 골프 클럽에는 수많은 갤러리들이 모여들었다. 각자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은 물론 같은 조에서 같이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에게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대회장의 분위기를 복돋아 주었다.

이민영(25,한화)선수가팬들에게사인하고있다.사진=노대겸기자
이민영(25,한화)선수가팬들에게사인하고있다.사진=노대겸기자
첫 메이저대회인 만큼 갤러리도 많이 참여하였다. 인터뷰장 근처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사인을 받을 종이와 티셔츠등을 들고 막 플레이가 끝난 선수를 기다리는 갤러리들의 모습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이바라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며(Par 72), 2017 JLPGA 시즌의 10번째 대회이자 첫 메이저 대회이다. 총 상금은 120,000,000엔이며, 우승 상금은 2,400,000엔이이다.

이번 살롱파스컵은 총 120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지난해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3위인 Lexi Tompson(미국, 22)도 출전한다. 한국 선수는 안선주(30,요넥스), 이지희(38), 이나리(28), 이보미(29, 노부타그룹), 이민영(25, 한화), 윤채영(30, 한화), 강수연(41), 강여진(35), 김하늘(29, 하이트진로), 고진영(22, 하이트진로), 신지애(29, 스리본스), 정재은(28), 황아름(30), 배희경(26), 전미정(35), 안신애(27, 문영그룹), 김민선(22, CJ오쇼핑), 신다인(아마추어), 성은정(18, 아마추어)이 출전한다.

/dkrh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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