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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배구 춘계연맹전, 17일부터 전남 강진서 개최

총 46개 팀 일주일간 열전

2017-03-14 09:31

한국중고배구연맹은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전남 강진에서 2017 춘계 전국 남녀중고배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중부 12개팀, 여중부 14개팀, 남고부 13개팀, 여고부 7개팀 등 총 46개팀이 출전해 2017년의 첫 대회 우승을 다툰다.

남고부와 여중부는 예선을 4개 조로 편성해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남중부는 3개조를 편성해 6강 토너먼트로, 여고부는 2개조 편성 후 본선을 치른다.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우리 미래의 자산이고 희망인 꿈나무 배구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과 안전한 질서유지 속에 성장하고 실력과 추억이 병행돼 몸과 마음이 아우르는 성숙한 배구인들의 문화축제와 잔치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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