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하면서 소방관들의 고충에 크게 공감한 것이 이유가 됐다.
남몰래 진행된 이 씨의 선행은 한 소방공무원이 관련 공문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해 알려졌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 씨가 먼저 직접 기부 의사를 밝혔다. 소수에게 충분하게 지원됐으면 좋겠다는 배우의 의사를 고려해 3인의 소방공무원이나 그 가족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우가 조용히 진행한 일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졌다"며 "기부금 전달식 등의 행사는 없을 것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CBS노컷뉴스 유연석 기자 yooy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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