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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KBL 첫 부산 올스타전 수놓는다

2017-01-13 17:50

오는22일처음으로부산에서열리는프로농구올스타전하프타임공연을펼치는걸그룹에이핑크.(자료사진=KBL)
오는22일처음으로부산에서열리는프로농구올스타전하프타임공연을펼치는걸그룹에이핑크.(자료사진=KBL)
'2016-20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다채로운 행사로 팬들을 모은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오는 22일 오후 2시20분부터(KBS 1TV 생중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KBL 출범 뒤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형님 시니어 올스타와 동생 주니어 올스타가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본 행사 전 오후 1시부터는 올스타 국내외 선수의 3 on 3 대회, 덩크 및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펼쳐진다. 올스타전 하프타임에는 지난달 신속 '별의별'로 컴백한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공연을 펼치고 기아자동차 모닝 스마트 오토 등 풍성한 경품이 마련된다.

전날 행사도 볼 만하다. 21일 오후 4시부터 선수와 함께 하는 'KBL 복명가왕' 및 초청가수 공연 등 '토.토.농 팬 페스티벌'(토요일 토요일은 농구다)이 열린다.

올스타전 티켓 예매는 16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VIP석 10만 원, 플로어석 6만 원, 2층 지정석 1만5000 원, 2층 자유석 1만2000 원, 3층 자유석은 8000 원에 판매되며 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는 비지정석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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