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동래 베네스트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해외파와 국내파의 샷 대결로, 한국 여자골프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매치플레이다. 국내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13명의 선수가 모인다. 고진영, 배선우, 장수연, 조정민, 이승현, 김민선5, 김해림, 정희원, 오지현, 김지현, 이정민, 이정은6, 김지현2까지 총 13명이다.
해외파는 박인비를 포함해 김세영, 양희영, 유소연, 이미림, 김효주, 허미정, 신지은, 지은희, 최운정, 박희영, 이미향, 백규정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다.
첫날은 포볼 매치 6경기, 둘째 날은 포섬 매치 6경기, 셋째 날은 일대 일 매치 12경기가 펼쳐진다. 이긴 팀이 6억원, 진 팀도 3억5000만원을 가져가는 큰 상금이 걸려 있다.
이은경 기자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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