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루키 매켄지 휴즈, RSM 클래식 연장 끝 우승 … 김민휘 27위

2016-11-22 09:43

김민휘자료사진
김민휘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연장 3차전 끝에 루키 매켄지 휴즈(캐나다)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2, 7005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연장 3차전이 치러졌다.

연장 3차전은 총 4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였다. 매켄지 휴즈는 블레인 바버(미국),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헨리크 노를란더(스웨덴)를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PGA투어에 데뷔한 휴즈는 5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을 했다. 휴즈는 대회 내내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달성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민휘(24)가 공동 27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2라운드까지 공동 7위로 톱10에 올랐던 노승열(25, 나이키)은 3라운드부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노승열은 공동 57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