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가을룩 선보인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베스트드레서는 누구?

2016-09-30 08:17

김지희
김지희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가을 필드룩을 선보인 미래에셋대우 클래식 베스트드레서는 누구였을까

국내 최대 골프커뮤니티 '골프마니아클럽'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미래에셋 대우 클래식(9월23~25일)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베스트드레서는 김지희(22, BC카드)가 선정됐다. 2위 김지현(25, 한화)을 1표 차로 제쳤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서 치러진 이 대회에서 김지희는 단풍을 연상시키는 옐로 컬러의 피케 티셔츠와 블랙 미니스커트를 선보였다. 화이트컬러의 긴팔 이너웨어를 매치해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대비했다. 팬들은 김지희의 옷이 가을 필드룩으로 예쁜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김지현,안신애
김지현,안신애
2위는 김지현이 차지했다. 김지현은 스트라이프 포인트가 들어간 골프웨어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지현은 방향과 굵기가 다른 스트라이프 포인트로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는 필드룩에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안정감을 더했다. 팬들은 김지현에게 베스트드레서 표를 던지며 우승하자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

3위는 안신애(26,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차지했다. 주로 강렬한 원색의 필드룩을 선보였던 안신애는 이날 파스텔톤의 필드룩을 선택했다. 안신애는 파스텔톤의 핑크컬러 상의와 흰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한 가을 필드룩을 선보였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