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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통(通)해야 콘서트' 10월 1일 군포문화회관에서 개최

유명 작곡가 조운파 명곡 중심으로 진행

2016-09-29 11:35

매년 우리 사회의 이슈들을 돌아보고 소통과 희망을 나눠온 CBS <통(通)해야 콘서트>가 올해는 <이야기가 있는 사랑 콘서트>로 마련된다. '이야기가 있는 조운파 사랑 콘서트'라는 부제로 열리는 <2016 통해야 콘서트>는 10월 1일(토)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CBS와 군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통(通)해야 콘서트>에는 최진희와 김부자, 김성환 등 중견 가수들이 출연해 '수리산연가', '옥경이', '도로남', '칠갑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같은 히트곡들을 부르게 된다. 또 걸그룹 에이-데일리가 최신 감각으로 편곡한 조운파 메들리를 들려주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정받는 노래꾼인 남진, 서지안이 출연해 환상의 호흡으로 ‘빈잔’ 같은 히트곡들을 특별 콜라보로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콘서트에서는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7080을 넘어 요즘 세대에서까지 사랑받고 있는 작곡가 조운파의 명곡들을 중심으로, 관록 있는 가수들과 신세대 가수들이 함께 펼치는 '이야기가 있는 사랑 콘서트' 방식이어서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갈수록 각박해지는 현실에서 계층과 세대, 지역을 넘어 '사랑'으로 '통(通) 해야' 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을 포함한 소외된 이웃들이 초청된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금강산에서 개최했던 <통해야 콘서트>가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다문화가족과 함께 한 <통해야 콘서트>가 국민 화합을 노래했다면, 올해 2016년의 <통해야 콘서트>는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가정과 사회를 응원하고 함께 힐링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CBS 문화선교부(02-2650-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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