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정에 정통한 한중미디어 조재구 소장은 4일 "최근 중국에서 사드 문제로 한류 콘텐츠에 대한 암묵적인 규제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여러 경로를 통해 여론을 접한 결과 중국 국영매체인 CCTV가 보도는 하지 않았지만 (중국 정부가 한국 연예인의 활동을 규제하는) 기류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일 중국 내 영향력 있는 매체로 꼽히는 시나망(新浪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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