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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프로 스윙]‘대구 아가씨’ 조정민의 페어웨이 우드 샷

2016-08-01 14:49



[투어 프로 스윙]‘대구 아가씨’ 조정민의 페어웨이 우드 샷
[마니아리포트]조정민(22.넵스)의 기량은 올 시즌 만개했다. 지난 3월 베트남에서 열린 달랏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지난주 카이도 MBC 플러스 여자오픈에서 폭염을 뚫고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조정민의 스윙을 보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무리하지 않는 심플한 스윙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망설임이 없다. 아주 간단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고할 만한 부분은 스윙 리듬이다.
스윙의 전반적인 과정을 보면 백스윙에서 임팩트로 갈수록 클럽의 헤드 속도가 확연히 빨라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와 반대인 경우가 많다. 임팩트 순간 최대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으로 ‘하나(백스윙) 둘(임팩트)’ 등을 세면 도움이 된다. 둘에 힘을 쏟도록 자신의 리듬을 익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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