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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⑬경사지에서의 칩샷 요령

2016-06-13 09:43



[이보미의 100타는 이제 그만! with 혼마골프]⑬경사지에서의 칩샷 요령

[마니아리포트]골프는 연습장처럼 평지에서 샷을 날리는 경우가 별로 없다. 특히 그린 주변은 오르막과 내리막 등 작은 변화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는 지형에 따라 클럽의 로프트 각도가 변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샷을 날려야 한다.

이보미는 “경사지에서는 클럽의 로프트 각도가 좀 더 커진다”면서 “예를 들어 52도 웨지로 58도 웨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때 스윙을 하면서 다른 동작을 추가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쇼트 게임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을 맥 빠지게 하는 것 중 하나는 뒤땅이다. 내심 홀 가까이 붙길 바라며 신중하게 클럽을 휘둘렀지만 볼 바로 뒤를 쳤을 때의 민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보미는 “오른팔이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뒤땅이 발생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오른 무릎이 앞으로 나오는 동작도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체를 고정하라는 뜻이다. 자세한 레슨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촬영=조원범/박태성, 편집=안상선, 제작협찬=혼마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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