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오픈]프로와 한번 겨뤄볼까?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아마추어 골퍼들에게 SK텔레콤오픈을 통해 프로들과 실력을 겨뤄볼 기회가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올해 SK텔레콤오픈에 앞서 SK텔레콤오픈 출전권 3장이 걸린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 20주년 기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는 총 240명이 참가할 수 있다. 4월 20일과 22일 양일간 각 120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출전, 예선전을 치른 뒤 8명이 5월 16일 정규대회 코스인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결선을 벌여 본대회에 나설 3명을 선발한다.

SK텔레콤오픈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 출전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골퍼다. 각종 골프관련 단체가 승인한 골프선수나 KGA소속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는 출전할 수 없다.

'착한' 가격도 장점이다. 그린피와 카트비, 캐디피가 모두 포함된 참가비가 10만원에 불과하다. 또 예선과 결선을 거쳐 선발된 3인에게는 SK텔레콤오픈 본대회 출전권 이외에도 트로피와 함께 총 200만원 규모의 SK상품권도 순위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SK텔레콤오픈 출전권이 걸린 SK텔레콤오픈 20주년 기념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SK텔레콤오픈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http://sktelecomopen.com/event/sktopen20th/main.asp)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_070)8290-2543

미디어 콘텐츠팀 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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