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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터뷰]미국에서 보내 온 노승열의 ‘셀카’ 새해 인사

2016-01-15 14:03



[마니아 인터뷰]미국에서 보내 온 노승열의 ‘셀카’ 새해 인사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개막을 앞두고 국내 팬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 영상을 마니아리포트에 보내왔다. 이 영상은 노승열이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노승열은 영상을 통해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고생했다. 성적을 떠나 선수로서는 실패한 시즌을 보냈다”고 운을 뗀 뒤 “겨울 동안 쉬면서 몸 관리를 잘했고, 부상에서도 회복됐다. 올해는 매 시합 최선을 다 해서 보다 나은 성적, 보다 많은 우승 소식을 전하겠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했다.

지난 2014년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승열은 유연성과 근력을 바탕을 바탕으로 파워 넘치는 스윙을 구사하는 선수다. 미국의 CBS스포츠는 지난해 연말 그를 최고의 스윙을 가진 선수 5위에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노승열은 지난해에는 시즌 초반 허리 부상을 당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렇지만 올해는 부상에서도 회복되고, 시드 유지와 올림픽 출전이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만큼 통산 2승째를 기대해 볼 만하다. 노승열이 미국에서 보내온 새해 인사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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