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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터뷰]신인왕 박지영 “쇼트 게임 보완, 내년엔 우승”

2015-12-31 12:55



[마니아 인터뷰]신인왕 박지영 “쇼트 게임 보완, 내년엔 우승”
[마니아리포트]박지영(19.하이원리조트)은 올해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을 차지했다.

박지영은 최근 마니아리포트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삼천리 투게더 오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둘째 날까지 3위로 잘 치고 있었고, 폭우로 인해 남은 라운드가 취소되면서 그대로 3위를 확정을 했는데 자신의 프로 데뷔 첫 톱10 입상이었다는 게 이유다.

박지영은 신인왕을 차지했지만 우승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멘탈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부족했다”며 “동계 훈련 기간 체력뿐 아니라 쇼트 게임을 보완해 내년에는 우승을 달성하겠다”고 했다. 박지영과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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