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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인터뷰]조윤지 “8연속 버디 올해 가장 기억”

2015-12-04 10:46



[마니아 인터뷰]조윤지 “8연속 버디 올해 가장 기억”
[마니아리포트]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올해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버디퀸’이다.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1~8번홀에서 8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생겼다. 8연속 버디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기록이다.

조윤지는 “당시 기록을 세울 때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신기록이라는 게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하기 때문이다”며 “한편으로는 9번홀에서 버디를 잡지 못했던 순간이 가장 아쉽다”고 했다.

올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벤트 대회인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도 정상에 오른 조윤지는 “아직 더 퀸즈컵 등 이벤트 대회 등이 남아 있다. 재미있는 게임을 펼치겠다”며 “내년에도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했다.

촬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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