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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미셸 위의 드라이버 샷

2015-11-18 14:31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미셸 위의 드라이버 샷
[마니아리포트]미셸 위는 여자 골프계에서 장타자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10대 시절부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는 2010년 투어 2년 차 시절 평균 비거리 274.50야드를 기록하며 장타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미셸 위는 고향인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과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상금 랭킹 4위에 오르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은 신통치 않다. 23차례 대회에 출전해 톱10 입상은 한 번도 없다. 상금 순위도 51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여전히 파워 넘치는 스윙을 구사하고 있다. 어드레스 때 양발을 넓게 벌려 안정감 있는 자세를 만든 뒤 거침없이 클럽을 휘두른다. 피니시 자세에서 클럽 헤드가 타깃 방향을 향할 만큼 유연성도 여전히 뛰어나다. 영상을 통해 그의 드라이버 스윙을 살펴보자.

글=김세영 기자, 영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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