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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닥공’ 박성현의 장타 비결

2015-11-11 16:26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닥공’ 박성현의 장타 비결
[마니아리포트]박성현(22.넵스)는 가냘픈 몸을 가졌다. 그럼에도 올 시즌 드라이브샷 비거리 부문 1위다. 그는 장타를 바탕으로 올 시즌 3승을 거두고면서 상금 2위에 올랐다.

그의 장타 비결은 두 가지다. 하나는 몸통 스윙, 다른 하나는 백스윙 때 항상 일정한 손 위치다. 박성현 본인도 지난해까지는 드라이버 샷이 들쭉날쭉해 애를 먹었지만 교정을 통해 이를 바로 잡았다. 그는 “백스윙 크기가 조금씩 달랐고, 팔로 치는 습관이 있었다”고 했다. 이 탓에 방향성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박성현은 이를 고치기 위해 몸통을 꼬아 백스윙을 만들고 양손의 위치는 항상 어깨 사이에 오도록 했다. 그 결과 방향성이 좋아지면서 아이언샷의 그린 적중률도 덩달아 높아졌다. 박성현의 드라이버 샷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기자, 영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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