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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엄마 골퍼’ 안시현의 아이언 샷

2015-10-29 01:39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엄마 골퍼’ 안시현의 아이언 샷
[마니아리포트]안시현(31)은 ‘원조 신데렐라’다. 지난 2003년 19세의 나이로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해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듬해 미국 무대로 직행해 신인왕까지 차지했다.

지난해 국내 무대로 복귀한 그는 컷 탈락을 밥 먹듯 했다. 하지만 올해는 180도 달라졌다. 컷 통과는 기본이고, 순위표 위쪽에 이름을 자주 올린다. 덕분에 시드 유지도 안정적으로 하게 됐다. 4살 된 딸의 엄마가 된 그는 “딸을 생각해서라도 좀 더 열심히 친다”고 했다. 그의 백에는 ‘마이 러브 그레이스’(MY LOVE GRACE)라고 적혀 있다.

안시현은 예전부터 아이언 샷이 장기였다. 여전히 부드럽다. ‘엄마 골퍼’로서 제2의 골프인생을 살고 있는 안시현의 아이언샷을 감상해 보자.

글=김세영 기자, 영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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