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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상금 1-2위 이경훈과 최진호의 드라이버 샷 비교

2015-10-15 17:13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상금 1-2위 이경훈과 최진호의 드라이버 샷 비교
[마니아리포트]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가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만 남겨 놓은 가운데 이경훈(24.CJ오쇼핑)과 최진호(31.현대제철)가 나란히 상금 1,2위를 달리고 있다. 이경훈은 지난 9월 한국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단숨에 1위(3억1560만원)로 올라섰고, SK텔레콤 우승자 최진호(3억393만원)는 한동안 선두를 달리다 2위로 밀려났다. 이경훈은 지난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도 시즌 첫 우승을 거두는 등 최근 상승세다.

이경훈과 최진호의 드라이버샷을 비교해 보면 이경훈이 묵직한 면에서 앞선다. 신장 178cm, 몸무게 82kg의 당당한 체구에서 나오는 그의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평균 290야드 안팎이다. 반면 최진호는 이경훈에 비해 신장이 4cm 더 크지만 몸이 호리호리한 편이다. 평균 비거리는 약 270야드. 스윙을 보더라도 이경훈은 하체가 안정돼 있는 반면 최진호는 왼발 축이 임팩트 전후 흔들리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두 선수의 드라이버샷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글=김세영 기자, 영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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