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박성현과 김민선 '장타 vs 장타'

2015-10-07 13:18



[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박성현과 김민선 '장타 vs 장타'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박성현(22.넵스)과 김민선(20.CJ오쇼핑)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박성현이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 1위(256.72야드), 김민선이 2위(254.68야드)를 달리고 있다.

둘 다 170cm가 넘는 장신이다. 박성현은 올 시즌 현재 3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2위에 오르는 등 '골프 인생의 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최근 3개 대회에서 우승 2회를 거두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민선도 지난해 생애 첫 우승에 이어 올해도 KG 이데일리 오픈 정상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두 선수의 페어웨이 우드 샷을 비교해 보면 박성현이 좀 더 견고한 하체로 스윙을 이끌고 있다. 팔로스루에서 클럽을 타깃 방향으로 던지는 동작도 박성현이 좀 더 크다. 영상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