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페라리, 람보르기니, 레인지로버….
남자 프로골퍼들은 과연 어떤 차를 드림카로 생각하고 있을까.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니아리포트가 드림카에 대한 ‘틈새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 페라리를 꼽은 선수가 가장 많았다. 매치플레이에서만 2승을 거둔 이기상을 비롯해 김대현, 남영우 등이 페라리를 드림카로 답했다. 페라리의 날렵한 디자인과 민첩한 성능처럼 자신의 플레이도 그랬으면 한다는 의견.
어느 덧 중견 반열에 오른 김형태와 홍순상은 레인지로버를, 주흥철은 포르쉐, ‘상남자’ 김민휘는 람보르기니를 드림카라고 답했다. 그들의 짧은 인터뷰를 영상으로 모았다.
[leeha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