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스윙 따라잡기]2억 잭팟 주인공 서하경의 우드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기자]서하경(22)은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루키로 지난 7월 KLPGA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2억부상(BMW i8) 홀인원의 주인공이다.

서하경은 BMW 레이디스챔피언십 4라운드 12번홀(파3·177야드)에서 5번 아이언으로 티 샷한 볼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들어가는 홀인원을 기록했다.올 해 15개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 2704만원의 6배가 넘는 금액이다.서하경은 "1라운드에서 차량에 탑승하고 홀인원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골프 시작한지 12년만 첫 홀인원으로 꿈이 현실이 되서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하경은 올시즌 K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38.50야드(60위), 페어웨이안착률 79.22%(54위)를 기록하고 있다.서하경의 우드 스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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