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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2달간 일본서 실전감각 유지”

2015-07-07 02:16



김대현 “2달간 일본서 실전감각 유지”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다행히 일본 챌린지 투어 시드가 있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주 군산CC오픈을 마지막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상반기 일정을 마쳤다. 이에 따라 국내 남자 골프는 8월 말까지 약 2달간 방학에 들어가게 됐다.

이와 관련, 국내 대표적인 장타자인 김대현(27.캘러웨이골프)은 “일본 2부 투어와 원아시아 투어에 나갈 예정”이라며 “남는 시간에는 계속해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력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현은 국내 남자 골프가 최근 몇 년 동안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그는 “남자 선수들이 프로암 대회에서 스폰서 관계자들과 더욱 친밀해지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남자 골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영상 인터뷰를 통해 그를 만나보자.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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