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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선수들 반성하면서 변화 시도”

2015-07-07 02:14



김대섭 “선수들 반성하면서 변화 시도”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지난주 군산CC오픈을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그동안 치른 대회는 6개에 불과하고, 하반기 일정도 8월 말 경이 돼야 시작된다. 침체된 국내 남자 골프의 현주소다. 어느 새 ‘중견’이 된 김대섭(34.NH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이맘 때 벌써 시합이 없는 게 아쉽다”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선수들이 우선 잘못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프로암 대회 때 일반인과 대등하게 화이트 티에서 치거나 감사의 편지를 쓰는 등 반성하면서 변화를 위한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을 것이다. 좀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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