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TV

[SK텔레콤오픈]김비오 "새 드라이버로 재기 노릴 것"

2015-05-22 10:22



[SK텔레콤오픈]김비오 "새 드라이버로 재기 노릴 것"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비오(25.SK텔레콤)는 2010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왕, 2012년 상금왕에 오른 후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쓴맛을 보고 지난해 다시 돌아왔다. 김비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에서 3년 만의 우승 탈환에 도전한다. 2008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을 당시 톱10을 기록하며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2012년에는 이 대회에서 거둔 우승이 발판이 돼 상금왕에 오를 수 있었다.

김비오는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에서 자신감이 있고 기대가 된다"며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친다면 좋은 성적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지난해 드라이버가 잘 안돼 고생했는데 올해 2012년 우승했을 때 썼던 드라이버와 모양이나 느낌이 비슷한 드라이버로 바꿨다"며 "자신있게 플레이한다면 좋은 성적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wonbum72@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