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LPGA 첫 승 눈앞...일몰로 경기 중단

유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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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5-05-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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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가LPGA투어킹스밀챔피언십최종라운드9번홀에서버디에성공한후기뻐하고있다.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호주교포 이민지(1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눈 앞에 뒀다. 경기는 일몰로 중단됐다.

이민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에서 열린 킹스밀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이민지는 14번홀까지 마친 재미동포 앨리슨 리(19)에 4타 앞섰다.

이민지는 세계 아마추어 랭킹 1위 출신으로 지난해 말 퀄리파잉스쿨을 수석으로 통과해 LPGA 투어 출전권을 얻었다.

김효주(20.롯데)와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있는 상태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8)와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5언더파 공동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 탓에 경기가 2시간 10분 가량 지연됐고 결국 일몰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남은 경기는 18일 오후 8시에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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