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정재은 우드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정재은(26.비씨카드)이 돌아왔다. 정재은은 지난 1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정재은은 이후 프로 전향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해 정규 투어 시드를 잃어 2부 투어에서 뛰었고 상금왕에 오르면서 올해 다시 정규 투어에 복귀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드까지 얻어 양국을 오가며 활동하게 됐다.

성공적인 1부 투어 복귀전을 치르며 건재함을 과시한 정재은은 1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노린다.

정재은의 우드 연속 스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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