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청야니 드라이버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청야니(대만)가 26일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스테이시 루이스, 브리타니 랭(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때 109주 동안 세계 랭킹 1위를 달렸던 청야니는 2012년 상반기 이후 갑작스럽게 슬럼프를 겪고 있다. 현재 세계 랭킹 90위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이 대회에서 항상 톱10을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던 만큼 이날 오랜만에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장타자' 청야니는 이날 역시 압도적인 장타를 뽐냈다.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무려 325야드에 달했다. 청야니는 올시즌 LPGA 투어에서 평균 비거리 280야드를 기록하며 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청야니의 폭발적인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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