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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비거리 기술 집약한 'XR시리즈' 출시

2015-02-23 13:32

캘러웨이골프, 비거리 기술 집약한 'XR시리즈' 출시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23일 비거리 전용 XR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XR시리즈는 캘러웨이의 베스트셀러인 엑스 핫(X HOT)과 엑스투 핫(X2 HOT)을 잇는 비거리 시리즈의 야심작이다. 압도적인 비거리 실현을 위해 캘러웨이골프가 보유한 모든 비거리 기술을 집약했다고 한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XR 드라이버는 새로운 기술인 스피드 스텝 크라운을 에어로다이나믹 헤드 디자인과 결합해 공기저항을 줄이고 스윙스피드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에는 립 구조의 R-MOTO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전 모델보다 페이스 무게를 10% 줄이면서도 스위트 스폿을 넓히고 클럽의 무게중심은 17% 낮춰 관성모멘트를 높였다. 결과적으로 미스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이 줄어들고 페이스에 전달된 운동에너지를 손실 없이 볼에 전달해 비거리를 늘린다.

XR 페어웨이 우드는 36% 얇아진 차세대 단조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이 적용돼 더욱 가벼워졌다. 반발력도 뛰어나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며 16% 커진 스위트 스폿 덕분에 관용성도 높아졌다. 새로운 디자인의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는 무게중심을 낮춰 볼 스피드 향상은 물론 스핀도 200rpm 줄여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평평한 리딩 에지와 높아진 토우, 그리고 이전 모델보다 샬로우 페이스로 디자인돼 높은 탄도와 편안함을 제공한다.

XR 아이언은 주로 페어웨이 우드에 적용되는 페이스 컵 테크놀로지가 도입된 첫 번째 캐비티백 아이언이다. 볼 스피드의 핵심은 얇은 페이스. CUP360이라는 기술을 적용해 페이스를 더욱 얇게 하면서도 여유 무게를 다른 부분에 배치했다. 얇아진 페이스가 공이 어느 부분에 맞더라도 최대 스피드로 날아갈 수 있게 돕는다. 또한 페이스와 가까운 헤드 아랫부분에 배치된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가 무게중심을 낮추고 관성모멘트를 높여 볼 스피드를 증가시킨다.

이 밖에도 여성 골퍼를 위한 여성용 시리즈 풀라인도 함께 출시한다. 상급자를 위한 XR PRO 시리즈 풀라인은 3월 출시 예정이다.

김흥식 캘러웨이골프 이사는 "비거리는 스피드에서 나온다. XR은 그 스피드를 높여주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한 제품"이라며 "2년 연속 히트 상품이었던 엑스 핫과 엑스투 핫을 뛰어넘는 놀라운 비거리를 놓치지 말고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_02)3218-1900

[r201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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