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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HOT]<30>플레이 성향에 따른 골프 클럽 구성 방법

2015-02-19 15:37



[Z-SHOT]<30>플레이 성향에 따른 골프 클럽 구성 방법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최신 트렌드에 맞는 골프레슨 'Z-SHOT(지샷)'. 마지막 시간에는 클럽 구성 노하우를 소개한다. 헤드 스피드와 플레이 스타일이 서로 다른 전성배 프로와 김건수 프로는 클럽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비교해보자.

먼저 전 프로의 경우 헤드스피드가 빠르고 탄도가 높은 편이며 구질 선택이 가능한 상급자다. 전 프로는 헤드 430cc로 작은 체적의 드라이버와 8.5도의 작은 로프트를 선택했다. 샤프트는 탄도를 낮출 수 있는 하이킥 샤프트를 선택했고 3번 우드와 5번 우드를 모두 사용한다. 아이언의 경우 손맛과 멋을 강조한 머슬백 아이언을 선택했다.

김 프로는 헤드 스피드가 느리고 편하게 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쉬운 클럽을 위주로 선택했다. 먼저 드라이버는 460cc의 큰 헤드와 부드러운 로우킥 샤프트가 장착된 드라이버를 골랐다. 어드레스 시 안정감과 스윙 시 관용성이 좋기 때문에 선택했다. 3번 우드의 경우 로프트가 낮고 클럽이 길어서 미스 샷이 자주 발생해 5번 우드를 대신 사용한다. 비교적 쉽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임팩트가 가능해 3번 우드만큼의 거리가 나간다는 설명이다. 아이언은 포켓 캐비티 형태로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는 비교적 쉬운 클럽으로 구성했다. 롱아이언이 어려워 과감하게 3, 4번 아이언을 빼고 22도의 4번 유틸리티를 사용한다.

[leeha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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