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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타이틀리스트 Pro V1&Pro V1x 신 모델 살펴보니

2015-02-12 15:33



[영상]타이틀리스트 Pro V1&Pro V1x 신 모델 살펴보니
[유혜연 리포터 멘트]
2년 2개월의 우승 갈증을 씻은 최나연, 소니오픈 2연패 지미 워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타이틀리스트의 신제품 골프볼과 함께 했다는 겁니다. 타이틀리스트가 2015년형 New Pro v1, Pro V1x를 공개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기술력의 집약체라는 이번 신제품을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타이틀리스트가 11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선보인 New Pro v1, Pro V1x. 2000년 첫 출시 이후 2년 마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 제품의 8세대 모델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타이틀리스트만의 새로운 열경화성 우레탄 커버가 적용됐다는 건데요. 우수한 쇼트게임 스핀 컨트롤과 더욱 부드러워진 타구감, 그리고 뛰어난 내구성이 장점입니다.

Pro V1은 부드러운 타구감과 롱게임에서의 높은 스핀량, 낮은 탄도를 원하는 골퍼에게, Pro V1x는 좀 더 단단한 타구감과 롱게임에서의 낮은 스핀량, 높은 탄도를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합니다.


출시 전부터 최나연과 지미 워커 등이 사용해 이미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아담 스콧, 버바 왓슨 등 전세계 주요 투어에서 100명 이상의 선수가 이번 새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빌 모건 아쿠쉬네트 골프볼 R&D팀 부사장 인터뷰]
- 2015 Pro V1, Pro V1x의 특징은?
"타이틀리스트의 2015년형 Pro V1과 Pro V1x는 지난 몇 년동안 계속해서 발전돼 온 여러가지 기술력이 결합됐습니다. Zg프로세스를 적용한 코어 기술을 비롯해 공기역학적 설계가 가미된 4면체 케이싱 레이어와 딤플 디자인, 그리고 얇으면서도 균일하게 제작된 열경화성 커버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2013년형 모델에도 향상된 커버와 페인트 기술을 적용해 강화된 내구성을 제공했는데 2015년형을 개발함에 있어 우레탄의 화학적 배합 방법을 변화시켜 쇼트게임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쇼트게임에서 좀 더 향상된 스핀으로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더 좋아진 쇼트게임 컨트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15년간 Pro V1, Pro V1x 모델명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는?
"타이틀리스트는 'Pro V1' 이름을 2000년 출시와 함께 소개했습니다. 지난 15년동안 여러 번에 걸쳐 골퍼들에게 제품에 새로운 이름이 필요한 때인가에 대해 물어왔습니다. 타이틀리스트는 패키지 디자인을 비롯해 제품 이름, 제품의 특장점 등 모든 것을 골퍼들에게 테스트합니다. Pro V1 이름에 관한 설문을 했을 때 우리가 만난 골퍼들은 모두 Pro V1의 이름이 마음에 든다며 바꾸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유혜연 리포터 멘트]
전세계 투어 프로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많은 우승을 일궈낸 타이틀리스트 Pro V1, Pro V1x.올해에도 그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유혜연이었습니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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