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배상문-이민지-김승혁 등, 데상트골프 의류 입는다

2015-01-14 11:10

▲왼쪽부터이민지,허미정,김승혁,강다나.사진
▲왼쪽부터이민지,허미정,김승혁,강다나.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데상트골프가 14일 브랜드 런칭에 맞춰 배상문(29.캘러웨이), 이민지(19.하나금융그룹), 김승혁(29)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데상트골프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상문과 김민휘(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이민지와 허미정(26.하나금융그룹),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 김승혁과 루키 이경환(19.보성환경이앤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양제윤(23)과 강다나(25.요진건설) 등을 후원한다.

지난해 5년 만에 LPGA투어에서 우승한 허미정과 올시즌 LPGA 퀄리파잉스쿨 수석 통과 및 전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인 '슈퍼루키' 이민지는 세계 각지의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환경에 민감하다. 데상트골프는 골퍼웨어도 하나의 기어로서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데상트골프의 기능성 소재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데상트골프 골프웨어를 입게 된 김승혁은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내고도 스폰서가 없어 힘들었는데 데상트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상트골프는 기존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의 어슬레틱한 무드를 골프로 확대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골프웨어를 런칭한다.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골퍼의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탄상한 골프 브랜드로 오는 2월 한일 동시 런칭하며 향후 미국, 유럽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r201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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