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인지, 핑 여성용 클럽 '랩소디' 광고모델 발탁

2015-01-13 14:15

▲전인지.사진
▲전인지.사진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핑의 신제품 여성 골프클럽 '랩소디(Rhapsody)'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전인지는 지난 6일 일산의 한 촬영장에서 기존 골프 브랜드들의 광고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컨셉으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바비인형을 연상시킬 만큼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한 전인지는 전문 모델에 뒤지지 않는 포즈를 연출해 현장에 있던 촬영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관계자는 장시간 진행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핑 관계자는 "기존 여성 골프 클럽과는 다른 스타일과 성능 모두를 잡은 랩소디만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일반적인 골프 클럽 광고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접근했다"며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는 물론, 뛰어난 실력으로 골프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전인지 선수와 이번 컨셉이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전인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핑의 랩소디 광고는 오는 2월경 TV와 매거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핑 골프가 새롭게 출시한 랩소디 시리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핑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합쳐진 여성용 클럽이다. 기존 G30 드라이버의 핵심 기술인 터뷸레이터가 탑재돼 공기저항을 줄이고 헤드 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려준다. 무게 또한 한국 여성 골퍼들에게 최적화돼 가볍다. 개개인의 스윙에 맞게 피팅이 가능해 여성 골퍼들이 가장 우선시하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전인지는 지난해 3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해 12월 2015시즌 개막전인 현대차 레이디스 오픈에서 2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전인지는 2014년 성장세를 발판삼아 명실상부한 KLPGA의 여왕으로 거듭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에서 집중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r201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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