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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HOT]<3>체중 이동을 위한 트레이닝법

2014-11-18 13:10



[Z-SHOT]<3>체중 이동을 위한 트레이닝법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Z세대가 오늘날의 사회를 주도한다면 Z-SHOT(지샷)은 오늘날의 레슨을 주도한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스코어 향상 레슨 프로그램 지샷. 세 번째 시간에는 원활한 체중이동을 위한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골퍼라면 스윙 레슨을 받을 때 체중이동의 중요성에 대한 얘기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을 것이다. 체중이동이 중요한 이유는 공에 보다 강한 힘을 전달하고 올바른 스윙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세 가지 연습 방법을 알아보자. 첫 번째는 KLPGA 김혜윤(25.BC카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스탭스윙' 연습이다. 전성배 프로는 "양발을 모은 채 어드레스를 취한 후 백스윙하면서 오른발을, 다운스윙하면서 왼발을 이동시키면 된다"고 설명하며 "이 연습을 통해 체중이동이 이루어지는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습법은 임팩트 후 타깃 방향으로 걸어 나가는 것이다. 오른발이 타깃 방향으로 나가면서 체중은 왼발로 이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체중이동 시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

세 번째는 오른쪽 무릎을 기억는 것이다. 체중이 오른쪽에 남아있는 골퍼라면 눈여겨 보자. 김건수 프로는 "보통 체중이동에 대해 얘기할 때 왼쪽에 벽을 두거나 왼발을 뗐다 붙이라고 하는 등 '왼쪽'을 얘기하지만 이제 왼쪽을 잊고 오른쪽 무릎만 생각하라"며 "다운스윙 시 오른쪽 무릎을 왼쪽으로 미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프로는 "연습할 때 이렇게 과장된 스윙을 연습해야 잘못된 자세를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leeha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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