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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품 활용, 비거리 늘리기 노하우

수건만 있어도 연습이 가능하다? 비거리향상 '어렵지 않아요!'

2014-11-11 11:20



생활소품 활용, 비거리 늘리기 노하우
수건만 있어도 연습이 가능하다? 비거리향상 '어렵지 않아요!'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겨울이 코앞이다. 쌀쌀해진 날씨에 몸이 움츠려드는 겨울의 시작. 그러나 골프에 대한 열정은 더욱 뜨겁다. 그래서 마니아리포트가 준비했다.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겨울철에도 푸른 잔디를 그리며 연습에 매진하는 골퍼를 위해 생활용품을 이용한 효과만점 연습법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집안에서 클럽을 휘두르다 눈총을 받아본적 있다면 주목. 비거리가 고민이라면 더더욱 주목. 추운 겨울철 집안에서 손쉽게, 안전하게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연습법을 소개한다.

비거리 향상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가 맞아떨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가장 쉽게 정리하면 빠른 스윙스피드와 정확한 임팩트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필요한 건 빠른 스윙스피드. 무조건 클럽을 빨리 휘둘러서 되는 건 아니다. 스윙스피드를 늘리기 위해서는 팔이 아닌 몸통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팔만 빨리 움직여도 약간의 스윙스피드 향상을 기대할 순 있지만 정확도와 일관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 몇개 홀만 지나도 팔에 힘이 빠진다.

몸통스윙을 빨리 할 수 있는 연습법은 무엇일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집안에서 가장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수건을 활용한 방법을 추천한다.

먼저 수건을 몬고리에 걸거나 가족에게 잡아달라고 한 후 팔이 아닌 몸통으로 수건을 잡아당기는 연습을 해보자.
팔로 당기는 것과 달리 몸통을 회전하며 수건을 당겨보면 몸통의 회전 정도와 속도에 따라 당겨지는 느낌을 알 수 있다.

던롭스릭슨 전성배 프로는 "몸통스윙 연습은 비거리 향상에 중요한 부분이다. 몸통회전이 빠를수록 스윙 스피드가 빨라지고 이는 곧 비거리로 직결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하면서 "수건을 이용한 연습만 꾸준하면 다운스윙 시 스윙에 힘을 더 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비거리 향상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생활소품을 활용한 알뜰 연습법은 마니아리포트의 신규 영상콘덴츠 'Z SHOT'을 통해서도 확일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인터넷 포털을 통해 기사화되는 'Z SHOT'과 함께 올 겨울을 알차게 보내보자. 푸른 필드를 시원하게 가르는 장타자로의 변신도 꿈이 아니다.

[leeha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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