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SHOT]<1>생활 소품을 이용한 비거리 향상 연습법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현대 사회는 90년대 중반 X세대, 밀레니엄 세대인 Y세대를 거쳐 Z세대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오늘날 사회를 주도하는 신세대를 'Z세대'라고 부른다. 스윙 역시 시대에 따라 트렌드가 있고 이에 맞게 계속해서 변화한다.

그래서 탄생한 'Z-SHOT(지샷)'은 신세대에 맞춘 스윙 비법을 소개하는 레슨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생활 소품을 이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거리 증대 연습법을 공개한다.

전성배 프로는 수건을 이용한 연습법을 소개했다. 전성배 프로는 "수건을 문고리에 걸거나 가족에게 잡아달라고 한 후 팔이 아닌 몸통으로 수건을 잡아당기는 연습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를 통한 비거리 증대의 원리는 '몸통 스윙'에 있다. 몸통 회전이 빠를수록 스윙스피드는 빨라지고 이는 곧 비거리로 직결된다는 것. 전성배 프로는 "수건을 이용한 연습을 꾸준히 하면 다운스윙 시 스윙에 힘을 더할 수 있기 때문에 몸통 회전 속도가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마니아리포트가 기획, 제작하는 지샷은 매주 화, 목요일 인터넷 포털을 통해 방송된다.

[leeha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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