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1R>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파72, 7320야드)
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
선두 변진재 -5 67
이창우
T3 김승혁 -4 68
모중경
김국환
홍창규
T7 문경준 -3 69
이수민
배상문
강성훈
김민수
주흥철
배상문은 지난 10월 PGA투어 2014-15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을 거둔 데 이어 CIMB 클래식에서 5위에 오르며 상금랭킹 1위(134만6000)에 올라 있다. 배상문은 이날 KPGA투어 상금랭킹 1위인 김승혁(28), 지난해 상금왕인 강성훈(27.신한금융그룹)과 같은 조에 편성돼 흥미로운 샷대결을 펼쳤다.
배상문은 이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운데서도 버디만 3개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1번홀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2번홀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후반 10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배상문은 14번홀(이상 파4)에서 1타 더 줄인 뒤 파를 지키며 경기를 마쳤다.
김승혁은 전반에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적어내며 1타 잃었지만 후반에만 버디 5개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강성훈은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며 배상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배상문은 "올시즌 KPGA 투어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우승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우승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경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일 안정적인 경기를 할 수 있도록 2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이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WGC-HSBC 챔피언스' 1R>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파72, 7266야드)
총상금 850만달러 (우승 상금 140만달러)
선두 그레엄 맥도웰 -5 67
T2 리키 파울러 -3 69
브랜드 스네데커
크리스 커크
토미 플릿우드
마틴 카이머
T8 김형성 -2 70
루이스 우스투이젠
이안 폴터
아담 스콧
리 웨스트우드
빌 하스
조던 스피스
JB 홈스
헨릭 스텐손
자코 반 질
다위 반 더 월트
T19 케빈 나 -1 71
이번 대회는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와 WGC 대회 우승자, PGA 투어 등 주요 투어 대회 우승자 및 상금 순위 상위권자 등 80명이 출전했다. 김형성은 올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을 거두며 상금 순위 5위(6003만2416만엔)에 올라 있다.
1번홀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15번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16번홀(파4)과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타를 줄였다. 김형성은 이날 페어웨이안착률 78.57%로 출전 선수 중 5위를 기록했고 그린적중률 66.67%(15위), 퍼트 수 1.667개(14위)를 기록했다.
맥도웰은 이날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 샷을 앞세워 선두에 올랐다. 맥도웰은 페어웨이안착률이 92.86%로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았고 퍼트 수는 1.5개(2위)에 불과했다.
주요 장면
맥도웰, 17번홀(파3) 10m 버디 퍼트 성공 (영상보러가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 1R>
일본 이바라키현 미호골프클럽 (파71, 6968야드)
총상금 2억엔 (우승 상금 4천만엔)
선두 소노다 슌스케 -7 64
타니하라 히데토
브래드 케네디
4 허인회 -6 65
T8 장익제 -4 67
류현우
[r201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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