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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김세영편

2014-09-19 16:49



[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김세영편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1.미래에셋)이 시즌 마지막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18일부터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CC에서 펼쳐지고 있는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이 그 무대다.

김세영은 2라운드 경기를 마친 현재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27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수 차가 많이 나는 듯 보이지만 모든 우승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하며 '역전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김세영에게 가능성은 있다. 다시 한 번 역전 우승을 거두며 메이저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김세영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지난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66.94야드로 장타왕에 올랐던 김세영은 올시즌에도 이 부문 1위(270.69야드)를 달리고 있다.

김세영의 장타 비결은 무엇일까. 김세영은 "가장 편안하게 드라이버 샷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내가 보낼 수 있는 최대한의 거리에서 10~20야드 정도 덜 보내겠다고 생각하니 거리가 더 잘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김세영이 말하는 장타 비결과 함께 드라이버 스윙을 살펴보자.

[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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