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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고진영편

2014-09-18 13:13



[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고진영편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루키' 고진영(19.넵스)이 메이저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고진영은 '루키 3인방' 중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 지난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둔 고진영은 강력한 라이벌인 김민선과 백규정(이상 19.CJ오쇼핑)을 제치고 신인왕 포인트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상금은 3억 7814점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고 대상 포인트는 김효주(19.롯데)에 이어 2위다.

신인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는 고진영이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지난 6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7위에 올랐다.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큰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두둑한 배짱을 보여줬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신인왕에 쐐기를 박을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다.

고진영이 페어웨이 우드샷 요령을 소개했다. 고진영은 "티잉 그라운드에서와는 달리 페어웨이에서 우드 샷을 할 때는 공의 옆 면을 훑는다는 느낌으로 퍼팅을 하듯 쓸어 쳐야 한다"고 말했다. 토핑이나 뒤땅이 날 경우의 대처법도 전했다. 고진영은 "공을 드라이버 샷을 할 떄보다 약간만 오른쪽에 두면 편하게 샷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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