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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김하늘편

2014-09-17 15:21



[메트라이프 챔피언십]챔피언의 스윙을 소개합니다 - 김하늘편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하늘(26.BC카드)이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18일부터 나흘간 펼쳐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이 그 무대다.

김하늘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다. 올해로 투어 8년차인 김하늘은 국내파 선수 중 최다승인 8승을 거뒀고 2번의 상금왕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17개 대회에서 톱10을 7번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적을 보이며 시즌 상금 3억3234만원을 획득, 이 부문 6위에 올라 있다. 우승이 없는 게 아쉽다. 김하늘은 지난해 8월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마지막 우승을 거뒀다. 우승 기회가 몇 차례 있었지만 번번히 좌절하면서 준우승만 4번 기록했다. 우승이 간절한 시점이다.

김하늘이 침묵을 깨고 시즌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김하늘이 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의 샷 요령을 소개했다. 김하늘은 "앞바람이 불 경우 보통 힘이 많이 들어가고 스윙 스피드가 빨라진다"고 지적하며 "클럽을 두 세 클럽 정도 여유있게 선택해 반드시 평소 스윙 스피드로 스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힘이 들어가거나 헤드 스피드가 빨라지면 백스핀량이 늘어나 공이 뜨기 때문에 오히려 앞바람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설명이다. 김하늘은 "평소의 스윙 스피드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거듭 강조했다.

[wonbum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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