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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신의 손' 추석 하루 40만…거침 없는 흥행질주

2014-09-09 13:49

영화'타짜-신의손'포스터
영화'타짜-신의손'포스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이 추석 연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8일 40만7,16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59만8,845명을 기록했다.

이날 경쟁작인 '루시'가 20만 7615명, '두근두근 내 인생'이 19만 7883명을 동원해 '타짜2'의 뒤를 이었다.

이로써 지난 3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타짜2'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2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

'타짜2'는 지난 2006년 개봉한 '타짜'의 후속편으로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과속 스캔들', '써니' 등을 통해 흥행력을 입증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최승현(빅뱅 탑),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윤석 등이 열연했다.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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