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오늘의 프로골프]500야드 넘는 파4홀에 선수들 '진땀'

2014-08-07 20:06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생 대회인 매일유업오픈에서 국내 투어 최초로 500야드가 넘는 파4홀이 등장했다. 2번홀(522야드)과 14번홀(512야드)이다. 파5홀이었던 두 홀이 파4홀로 바뀌면서 '마의 홀'이 됐다. 이날 이 두 홀에서는 단 한 개의 버디도 나오지 않았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투어 3년차인 장준형(21)이 이날 선두에 올랐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시즌 3승을 노리고 있는 김우현(23.바이네르)은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시즌3승에도전하는김우현이1번홀티샷후페어웨이를걷고있다.사진
▲시즌3승에도전하는김우현이1번홀티샷후페어웨이를걷고있다.사진
▲장타자김대현이522야드의2번홀에서티샷을하고있다.사진
▲장타자김대현이522야드의2번홀에서티샷을하고있다.사진
▲문경준이1번홀에서어프로치샷을하고있다.사진
▲문경준이1번홀에서어프로치샷을하고있다.사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회 매일유업오픈' 1R>
대전 유성구 유성CC (파70, 6864야드)
총상금 3억원 (우승 상금 6천만원)

선두 장준형 -5 65
2 김기환 -4 66
T3 문경준 -3 67
김봉섭
이경훈
김위중

T7 송영한 -2 68
이동민
마관우
김성용
임성재
황중곤
황재민
김응진

[r201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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