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한화금융클래식]베스트 18명, 韓美日서 무려 ‘105승’수확

2014-07-30 17:52

▲채리티대회전전선수들의입장이끝난후주장들의각오인터뷰를듣고있다.사진
▲채리티대회전전선수들의입장이끝난후주장들의각오인터뷰를듣고있다.사진
전미정 24승, 안선주 20승, 최나연 14승 등 호화 멤버 총출동

[마니아리포트 유혜연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거둔 승수만 무려 105승.’

한화금융클래식에 걸린 총상금은 12억 원이다. 우승상금은 3억 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중 단연 최대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선수가 상금왕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를 입증하듯 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초호화 멤버들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려한 출전 명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30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화금융 채리티 2014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이벤트였다. 이날 이벤트에는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 18명이 참가했다. 각 투어 별 대표 선수 6명씩 참가해 변형 포섬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들 18명의 우승컵을 모두 합치면 무려 105개나 됐다. 대표적으로 일본에서 활약 중인 전미정(32․진로재팬)이 24승(일본 22승, 국내 2승)으로 가장 많은 승수를 기록 중이고, 안선주(27)가 20승(일본 16승, 국내 4승), 최나연(27․SK텔레콤)이 14승(미국 7승, 국내 7승) 등의 순이었다.

[r2010@maniareport.com]

▶ 앱으로 만나는 마니아리포트 '골프N' [안드로이드] [아이폰]
부킹 정보를 한 눈에 ☞ 마니아리포트 부킹 게시판 바로가기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