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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자녀와 함께 美유학 떠나

2014-07-29 09:56

신애라, 자녀와 함께 美유학 떠나
배우 신애라(45)가 세 자녀와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애라는 최근 세 자녀 정민, 예은, 예진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유학을 떠났다. 남편인 배우 차인표는 현재 방송 중인 SBS '끝없는 사랑' 촬영을 마친 뒤 가족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그러나 차인표는 한국에서 연기활동은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애라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제 꿈의 목록 중 하나가 영어를 진짜 못하는 저 자신을 위해 유학을 가는 것이었다”면서 미국 유학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애라는 미국에서 기독교 상담학과 교육학을 공부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 조은별 기자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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