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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양동근·씨스타 등 소외된 청소년 위해 나서

2014-06-26 16:22

김범수·양동근·씨스타 등 소외된 청소년 위해 나서
소외 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스타들이 발 벗고 나선다.

오는 7월 6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지는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제 11회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에 배우 최정원과 양동근, 가수 김범수, 아이비, 씨스타, 정준영, 레이디스 코드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는 그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쌀 나눔, 사랑의 도서 나눔, 소아암 및 심장병 어린이 돕기, 결식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의 행사 등을 이어온 자선 콘서트다.

올해로 11회를 맞게 된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는 아나운서 윤인구와 연기자 선우가 더블 MC를 맡았다. 가수 김범수, 아이비, 럼블피쉬, 양동근, 씨스타, 정준영, 태진아, 뮤지컬 ‘시카고’팀이 출연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펼친다.

특히 매년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희망과 사랑 나눔 열린 음악회’는 참석하는 스타들 모두 좋은 취지의 공연에 맞게 선뜻 노 개런티로 출연한다. 수익금 전액은 소외 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음악회를 주최하는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해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로 좋은 일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BS노컷뉴스 정병근 기자 kafk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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