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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5.8%로 출발

2014-06-24 09:38

18일오후서울장충동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열린KBS월화드라마‘트로트의연인’제작발표회에참석한출연배우들이취재진을향해포즈를취하고있다.왼쪽부터지현우,정은지,이세영,손호준,신보라,신성록.황진환기자
18일오후서울장충동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열린KBS월화드라마‘트로트의연인’제작발표회에참석한출연배우들이취재진을향해포즈를취하고있다.왼쪽부터지현우,정은지,이세영,손호준,신보라,신성록.황진환기자
KBS 2TV 새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이 무난한 첫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은 전국기준 5.8%를 기록했다.

'트로트의 연인'은 첫 회부터 스피디한 전개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의 종횡무진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준현(지현우 분)과 최춘희(정은지 분)의 운명 같은 악연을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급 톱스타였던 준현의 몰락과 마라토너의 꿈이 좌절된 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소녀 춘희의 좌충우돌 인생기가 속도감 넘치게 그려졌다.

여기에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조근우(신성록 분)와 준현과의 달콤한 키스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수 지망생 박수인(이세영 분)의 등장은 극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트로트의 연인'은 톡톡 튀는 연출과 유쾌한 웃음폭탄의 향연으로 '정통로코'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여기에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력은 몰입도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정은지)가 천재 작곡가(지현우)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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