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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유희열 "TV 출연, 상상도 못했다"

2014-06-23 15:55

'스케치북' 유희열 "TV 출연, 상상도 못했다"
5주년을 맞이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의 진행자 유희열이 소회를 밝혔다.

유희열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근처 카페에서 진행된 '스케치북'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처음에 '스케치북' 같은 TV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치북' 진행을 맡은 이후 여러 TV 프로에 모습을 비쳤다"며 "예전에 비해 달라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유일하게 남은 음악프로이다 보니 약간의 사명의식을 갖고 있다"면서 "내 이름이 프로그램 앞에 붙어있다 보니 할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케치북'은 지난 2009년 4월 24일 첫 방송해 5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는 2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5주년 특집에는 송해, 박구윤, 황수경, 인순이, 보라, 진운, 소유, 정기고, 박지선 등이 출연한다. CBS노컷뉴스 장창환 기자 pont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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