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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 패배에도 ★들, "끝까지 응원" 한목소리

2014-06-23 11:46

(왼쪽부터)투피엠택연,레인보우김지숙,애프터스쿨정아.(자료사진,레인보우공식홈페이지캡처)
(왼쪽부터)투피엠택연,레인보우김지숙,애프터스쿨정아.(자료사진,레인보우공식홈페이지캡처)
스타들이 알제리전에서 패배한 태극전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명보호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H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알제리에게 2-4로 아쉽게 패햇다 .

새벽부터 졸린 눈을 비비며 경기를 지켜본 스타들은 경기결과에 아쉬워하면서도 끝까지 잘 싸운 태극전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투피엠 택연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양팀 모두 수고하셨어요~"라며 한국과 알제리 대표팀 모두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레인보우 김지숙도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고 "국가대표팀 선수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경기도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애프터스쿨 정아는 "태극전사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큰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에 감동했어요. 정말 선수 분들 멋있네요"라고 따뜻한 경기 관전 소감을 남겼다.

(왼쪽부터)투에이엠임슬옹,나인뮤지스세라,방송인전현무.(자료사진,나인뮤지스공식카페캡처)
(왼쪽부터)투에이엠임슬옹,나인뮤지스세라,방송인전현무.(자료사진,나인뮤지스공식카페캡처)
투에이엠 임슬옹은 23일 트위터에 "손흥민 선수 고개 들어요. 마음이 아프다"면서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나인뮤지스 세라도 트위터에 빨간 옷을 입고 윙크하는 사진을 올린 후, "잘한다, 예쁘다, 내별아. 선수들도 이 말 많이 들을 수 있길"이라고 말했다.

일부 스타들은 이어질 벨기에전의 승전을 기원했다.

팬카페에서 밤새 팬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친 마이네임 멤버 인수는 "태극전사 선수 여러분 잘 싸웠습니다. 벨기에전은 더 준비해서 대한민국 국민을 기쁘게 해주세요. 태극전사 선수들 응원합니다"라고 격려를 보냈다.

방송인 전현무도 이번 경기에 대해 트위터에 글을 남겨 "선수들도 전반전을 많이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네요.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거에요. 질책보다는 격려가 필요합니다! 오늘의 자극이 벨기에 전 대승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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